제주도교육청, 태풍 '타파' 북상 대비 체제 돌입
제주도교육청, 태풍 '타파' 북상 대비 체제 돌입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9.09.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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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이 재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20일 도교육청은 제주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예방조치를 당부했다. 만약 재난피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를 거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태풍 '타파' 북상으로 22일 열리기로 예정된 행사들은 취소 혹은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내일(21일)부터 이틀 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정인 '2019 제주수학축전' 경우 22일 일정은 전면 취소됐고, 첫날만 진행키로 됐다. 

제주도교육청 이강식 안전복지과장은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으로 태풍대응 현장조치 매뉴얼대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타파'는 20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 중에 있다. 

중심기압 990hPa에 최대풍속 24m/s, 강풍반경 280km의 소형급 태풍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게 되는 21일부터는 중심기압 975hPa에 초속 32m/s의 풍속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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