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부터 11월7일까지 화,목요일 운영

퇴근 시간 이후에도 열심히 외국어를 공부하는 교직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원장 박경민)이 실시하는 2019년 제3기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에 도내 교직원 77명이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회화를 수강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는 연수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곳에서 영어회화초급, 영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중급, 베트남어회화중급 등 수준별로 나눠 연수를 이수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해당 언어의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생활외국어 중심의 교수·학습으로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박경민 제주국제교육원장은 "교직원 외국어 직무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기, 2기 교직원 외국어직무연수를 통해 도내 교직원 117명이 이수했으며, 만족도도 96%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 베트남어. ©Newsjeju
▲ 베트남어. ©Newsjeju
▲ 영어초급. ©Newsjeju
▲ 영어초급.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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