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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0일(금) 하반기 개학기를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초등학교(동홍초, 서귀서초, 서귀포초, 새서귀초, 중문초)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교육지원청,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시청소년지도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운동이 전개됐다.

특히, ‘함께 참여하고, 함께 지키고, 함께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구호 아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리플릿 및 홍보물품(크레용세트)을 배부하여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한용식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민․관이 힘을 합쳐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하며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7일까지를 5주간 중점적으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정화, 불법광고물 정비 4개 분야에 대해 유관부서・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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