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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제주양돈농협은 23일 양돈 밀집단지인 금악리를 방문해 양돈농협에 보관중인 생석회를 우선 공급키로 하고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다. ©Newsjeju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3일 양돈 밀집단지인 금악리를 방문했다.

금번 태풍으로 농장 진출입로, 농장과 축사 주변에 도포돼 있는 생석회가 씻겨 내려가 소독 효과가 저하될 것을 우려해 양돈농협에 보관중인 생석회를 우선 공급키로 하고 차단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국 양돈농가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진출입로와 농장 주변에 생석회를 촘촘히 재도포하고 축사 내·외부를 집중 소독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는 도내 전양돈농가 278호를 대상으로 농가당 10포/20kg씩을 행정과 농협이 협동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농가에 지원 배포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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