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사은행사, 제주시 관내 14개 점포서 1000kg 무료사은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4일 제주시 관내 14개 점포에서 제주산 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4일 제주시 관내 14개 점포에서 제주산 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Newsjeju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4일 제주시 관내 14개 점포에서 제주산 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는 지난달 20일 제주산 마늘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첫 실시 후 두 번째 사은행사다.

이에 따라 김녕농협과 함덕농협에서 깐마늘과 쪽마늘 각 500kg을 구입해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쳤다.

강승표 농협은행 본부장은 “마늘 사은행사를 통해 농가도 돕고, 소비촉진 분위기도 조성을 할 수 있어 농산물 사은행사는 의미가 특별하다”며 “농산물을 활용한 고객 사은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매년 양파, 양배추, 마늘 등 농산물 소비촉진과 우유생산 농가 돕기 차원에서 위한 매월 첫 째주 수요일 우유데이 날을 지정해 사은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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