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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KBS 2TV 예능물 '안녕하세요'가 잠시 쉬어간다.

KBS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30일 431회로 시즌1을 종료한다. 사연 수급의 한계성과 깊이 있는 고민 해결을 위해 리뉴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시즌2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안녕하세요'는 2010년 첫 방송을 시작, 10여년 동안 KBS 대표 예능물로 자리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출연해 연예인 출연진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1553명의 사연자들과 함께 했다.

2013년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작품상, 2018년 한국방송비평협회가 선정한 한국방송비평상 예능상 등을 받았다. MC 신동엽과 이영자는 2012년, 2018년 'KBS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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