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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제주퀴어문화축제가 오는 28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린다.

26일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축제는 당일 오전 11시30분부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퀴자랑(오후 1시)'를 거쳐 '자긍심 퍼레이드(오후 4시30분)'로 막을 내린다.

퍼레이드 행진은 삼다공원에서 출발해 연북로를 거쳐 연동 일대를 크게 도는 순으로 계획됐다. 

축제는 주한 핀란드 부대사관이 참석해 의미를 더해줄 예정인 것으로 주최 측은 전했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 관계자는 "인권과 평화의 축제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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