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착공, 2020년 3월 준공 목표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Newsjeju
▲제주시 협재해수욕장.©Newsjeju

제주시에서는 지방비 3억 원을 투자해 협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증축(지상1층, 95.15㎡)공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협재해수욕장은 연간 이용객이 35만 명(19년 기준)이상이나, 공중화장실 1개소만 운영돼 대기시간 지연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마을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BF(장애인 편의시설)예비인증이 완료됐으며, 올해 9월에 착공해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도 해수욕장 개장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협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증축공사 추진으로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수욕장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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