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선행과 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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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계획과 김동훈 도시계획팀장은 지난 25일 제43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Newsjeju

제주시 도시계획과 김동훈 도시계획팀장이 제43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하며 올해로 43회를 맞은 청백 봉사상은 전국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자에게 수여되는 현대판 청백리 선정제도이다.

올해 전국 7명의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김동훈 팀장은 1997년 공직에 입문해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으로 도시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이 큰 것은 물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공학석사 및 전문자격증(토목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을 취득해 공공기관 기술자문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재능 나눔도 실현하고 있다.

‘제43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200만 원 이하의 상금과 함께 해외견학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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