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등 침수피해지 방문 및 관계자 의견 청취
ASF 거점소독통제초소(조천초소) 방문
'종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방문

▲ 고희범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태풍 ‘타파’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좌읍 지역 농경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Newsjeju
▲ 고희범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태풍 ‘타파’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좌읍 지역 농경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Newsjeju

고희범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태풍 ‘타파’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좌읍 지역 농경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고희범 시장은 농업인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거듭되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및 지원계획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구좌읍 등 동부지역은 태풍 ‘타파’가 내습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00㎜이상(산간은 70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도로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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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범 시장은 ASF 거점소독통제초소(조천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Newsjeju

또한, 태풍 ‘타파’가 지나감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 요인에 대한 원천차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ASF 거점소독통제초소(조천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최악의 경우를 가장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0년부터 추진예정인 구좌읍 종달리 588-18일원 '종달 풍수해위험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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