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에서는 26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서귀포시지회가 개최하는 ‵2019년 서귀포시각장애인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 ©Newsjeju
▲ 서귀포시에서는 26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서귀포시지회가 개최하는 ‵2019년 서귀포시각장애인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 ©Newsjeju

서귀포시에서는 26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서귀포시지회(지회장 강원선)가 개최하는 ‵2019년 서귀포시각장애인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촉구하고 회원 및 가족, 비장애인들과 함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로 시각장애인 회원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및 많은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Newsjeju
▲ ©Newsjeju

1부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지회장 표창과, 감사패가 전수됐고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 격려사에 이어 강충룡위원, 양예홍 시각장애인연합회 도지부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격려사에서 김태엽 서귀포시 부시장은 “진행속도가 빠른 장애인 고령화에 맞춰 복지행정이 속도를 맞춰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할 것이다”라면서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고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점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참여자들의 흥을돋궈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