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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4일과 25일, 저소득 가정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Newsjeju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저소득 가정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어멍촐레는 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한명숙)와 일도2동적십자봉사회(회장 양정옥) 및 제민신협(이사장 고문화)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돼지갈비찜, 부추 오이무침, 무 생채, 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와 함께 전달했다.

한명숙 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이웃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만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 지역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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