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2019 사제동행 도내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통일을 위해 함께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정읍 일대 6.25 전쟁유적지인 ▲강병대 교회 ▲98육군병원 ▲해병대 91대대와 일제시대 전적지인 ▲섯알오름 갱도진지 ▲알뜨르비행장 지하벙커와 활주로 ▲어뢰정발진기지 등을 견학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본 행사가 참가학생들에게 남북의 현실에 대한 객관적 시각의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통일 안보관을 제고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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