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당국, 22명 고립 탑승객 전원 구조···21명 경상 추정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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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에 빠진 관광버스 내부 탑승객을 구조중인 소방당국 ©Newsjeju
▲ 도랑에 빠진 관광버스에 있는 탑승객을 구조중인 소방당국 ©Newsjeju
▲ 도랑에 빠진 관광버스 내부 탑승객을 구조중인 소방당국 ©Newsjeju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숲길 도로에서 관광버스 이탈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3분쯤 명도암 인근 사려니숲길 도로에서 버스가 도랑으로 빠졌다.

이 사고로 차량이 기울여져 관광버스에 탑승한 22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20명의 인원과 장비 5대를 현장 버스내부 고립 탑승객을 전원 구조했다. 이중 21명은 경상 추정의 통증으로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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