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고 척척 민원센터 지난 6월3일부터 운영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등 많은 관심 보여

▲ 주시에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지난 6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 주시에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지난 6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지난 6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차 안에서 앉아 신청하고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민원서비스이다.

이 곳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본인 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및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임야)대장, 지적도 등 17종이다.

지금까지 증명서 발급 실적은 8,472건으로 1일 평균 116건의 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 벤치마킹. ©Newsjeju
▲ 벤치마킹. ©Newsjeju

한편, 제주시 우수시책에 대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충남 보령시청, 경북 구미시청, 충남 서천군청, 울산광역시 남구청, 경상북도청 등에서 제주시를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경남 김해시청, 부산광역시청, 광주 동구청 등에 우수시책 자료를 제공했고, 또한 오는 10월 23일에는 경북 경산시청에서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를 이용해 신속한 서비스를 받아보기를 바란다”며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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