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브레인스포츠 조직위, 9월29일 ICC제주서 페스티벌 열어
박명희 조직위원장, "브레인스포츠는 뇌 교육 기반한 생활 속 건강법"

박명희 조직위원장.
▲ 박명희 조직위원장.

제주 브레인스포츠 조직위원회(위원장 박명희)는 지난 29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첫 '브레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명상이 생활이 되고 스포츠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은, 제주도내 각 지부 노인회장과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및 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뇌 활용 생활스포츠인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는데 ▲1부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 ▲2부 본 행사로 꾸며졌다. 

1부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 동호인 21개팀이 경합을 펼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호회'가 일반부 금상을 차지했다. 어르신부 금상은 '신효 월라봉 국학기공 동호회'가 거머쥐었다. 은상은 오도롱 경로당, 동상 중문 푸른 마을 주공경로당 등이다.

또 뇌교육과 국학기공을 창시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은 손쉬운 건강법 배꼽힐링, 고관절 두드리기 등 브레인스포츠 동작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헌 총장은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울 권리가 있는데, 그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뇌를 잘 써야 한다"며 "뇌를 잘 쓰려면 바른 정신과 얼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을 주최한 박명희 조직위원장은 "브레인스포츠는 뇌 교육을 기반으로 한 생활 속 뇌 활용법이자 건강법"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제주에서 브레인스포츠가 뿌리를 내리고 도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견을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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