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사업단에서 주관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40명 참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면세점 판매사무원 양성과정으로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JDC 면세사업단에서  2019 JDC 면세점 든든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면세점 판매사무원 양성과정으로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JDC 면세사업단에서 2019 JDC 면세점 든든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면세점 판매사무원 양성과정으로 도내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40명을 대상으로 JDC 면세사업단에서  2019 JDC 면세점 든든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JDC 면세점 든든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도 고용디딤돌 과정으로 시작해 2018년까지 4년간 200명의 선발돼 173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103명이 취업에 성공해 맞춤형 취업연계 교육사례로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면세점 판매사무원 양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섭외해 사회인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개인별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과 목표 설정에 대한 교육과 직무 역량강화로써 CS마케팅, 세일즈, 리더십 역량강화를 실시했고, 향후 채용 정보를 공유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면세영업점 취업연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면세점 판매사무원 양성과정은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제주지역 청년들의 취업 고충을 해결해 지역사회와 JDC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다양한 취업연계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에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2차로 나눠 2주과정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업계고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연계교육으로 참여해 개별 면접을 통해 11월부터 채용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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