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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보 삼도2동장은 지난달 30일 재해취약지 및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모래주머니, 양수기 등 사전 준비를 통해 태풍 “미탁”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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