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전국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ewsjeju
▲ 서귀포시가 전국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ewsjeju

서귀포시가 전국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에서 3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결과 ▲시.군.구 단위 평가에서 우수상을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고령자친화기업 (주)서귀포시니어클럽말끄미사업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년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사업운영 및 성과, 사업특성화, 지자체협력지원정도까지 사업관리·운영전반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교차평가 및 중앙현장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사업을 발굴.확대해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 활발한 사회참여와 소득보장 강화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8년도 직영사업과 서귀포시니어클럽 등 3개 수행기관을 통해 25개 사업에 3,21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 34개 사업에 4,02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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