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은 2일 예정됐던 기획연주회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오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연기된 공연은 나주시립합창단 상임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정연 지휘자를 초청해 제주아트센터에서 오후 7시 30분에 무료로 개최된다.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및 제주예술단의 SNS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공연관계자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된 만큼 아쉽지만,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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