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제주마축제가 12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Newsjeju
▲ 제16회 제주마축제가 12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12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제16회 제주마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 입장료와 체험 모두 무료며, 천연기념물 제주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4차산업 미래 기술과 말산업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 및 제주마 홍보관이 상설로 운영된다.

마상기예 공연,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마문화 공연이 행사일 중간 중간에 펼쳐진다. 또한 제주 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아이디어 제품과 말 관련 제품의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마문화 ICT 체험관에서는 4차산업 신기술과 마문화를 결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3D 프린터 등 ICT 분야 21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승마의 원리와 기술을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는 ‘VR승마’와 드론을 통한 증강현실 체험, 3D프린터 등의 ICT 첨단 기술이 구현되는 걸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말산업 직업 존'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한라마 승마체험, 말 테마 어린이 사생대회, 제주 전통음식 체험 등 2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행사가 준비됐다.

▲ 제16회 제주마축제가 12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Newsjeju
▲ 제16회 제주마축제가 12일부터 2일간 렛츠런파크제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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