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구연맹(FIBA) 3X3 세계랭킹 2위 제문(ZEMUN)팀 원 포인트 레슨
제주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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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구연맹(FIBA) 3대3 부문 세계랭킹 2위에 오른 세르비아 팀이 제주를 찾아 레슨을 진행했다.

4일 사단법인 제주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세르비아 '제문(ZEMUN)' 팀은 내일(5일) 서귀포에서 열리는 '2019 FIBA 3X3 제주 챌린저' 참가를 위해 제주를 찾았다. 

제문(ZEMUN)팀은 2017 FIVA 월드챔피언쉽 3X3 우승, 2018 스포츠몬스터 고양 3X3 챌린저 준우승 등 3대3 농구 부문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제주에 내려온 제문팀은 도내에서 연습 할 수 있는 경기장을 찾았고, 제주스포츠클럽 시설을 이용했다. 이후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농구 레슨을 진행했다.

제문(ZEMUN) 측은 "제주에 이렇게 좋은 클럽 시설을 갖고 농구를 접할 수 있는 학생 및 성인회원들에게 직접 농구를 가르쳐 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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