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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면장 김문형)에서는 10월5일 우도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이영진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우도 창작가곡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우도면이 주최하고 KCTV제주방송과 제주문화기획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도의 역사와 삶을 예술로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바리톤 고성현이 특별출연 하였으며, 소프라노 권효은, 바리톤 김상주, 꽈뜨로 보체, 소프라노 김지은, 구좌합창단이 우도 이야기를 담은 7곡의 우도 창작 가곡 등을 열창하는 가운데 함께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문형 면장은 ‘우도면이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해나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하였으며, 행사에 도움을 준 3개 도항선사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으로 우도면에서는 이날 발표된 우도 창작가곡을 대외에 알리는 등 우도의 역사와 삶을 관광 자원화 해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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