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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민속보존회는 지난 4일 오라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58회 탐라문화제 경연 실전 연습에 매진했다.

‘조상의 얼 조설대’이라는 작품명을 내놓고 1905년 당시 젊은 유림 12명이 을사늑약에 항거하는 과정을 결의있게 표현하여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으로 40명의 참가자들은 한마음이 되어 연습에 몰입했다.

김형후 오라동장은 연습 현장을 같이하고 이번 경연을 계기로 오라동의 자랑스런 역사가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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