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고석찬)는 7일 제18호 태풍 ‘타파’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성산읍 삼달리 감귤재배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본부 직원 및 서귀포시지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는 태풍 타파의 피해로 근심이 큰 농업인에 대한 일손돕기, 비닐하우스 정리작업·보수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력지원하는 한편, 군장병 및 제주농협 자원봉사자에게는 차량과 농작업 근로자 안전보험을 가입 해주고 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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