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민회관서 진행

제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보충교육은 제주시민회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평일에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오는 13일 일요일 오전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민방위대원 보충 교육은 민방위 대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생활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재난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심폐소생술·방독면 착용법 등의 실전체험훈련도 함께 운영하며, 제주보건소의 건강홍보관을 통해 금연지원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에도 민방위대원 7600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후 실시할 보충3차 집합교육(12.2.~3.)을 이수해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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