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관광공사, 8일부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J-Academy 접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8일부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J-Academy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대비반을 운영했으며, 총 67명의 수료생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설되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으로 최종 면접을 위한 발음 및 문장교정, 시사 및 관광면접 대비 등 세분화된 교육이 진행된다.

▲ 2019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대비반 교육 모습. ©Newsjeju
▲ 2019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대비반 교육 모습. ©Newsjeju

교육기간은 주중반의 경우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주말반의 경우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교육 수강생은 올해 11월 23일 시행 예정인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 신청과 관련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반 수료생은 우선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J-Academy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관광 수용태세 개선 및 관광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인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어 48명, 영어 8명, 마인어 9명, 베트남어 2명, 러시아어 1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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