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총 184억 원 확보, 2020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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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대상지 '건입동' 위치도.©Newsjeju

제주시는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공모에 제주시 건입동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10억 원을 포함해 총18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현정부 100대 핵심과제로 5년간 총50조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건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건입동 1077-68번지 일원 뉴딜사업구역 14만 9681㎡에 김만덕의 얼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마을 조성을 목표로 4년간 184억 원(국비 110억, 지방비 74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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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도.©Newsjeju

주요사업으로는 ▲마을공동체복합센터조성 ▲다함께 돌봄센터조성 ▲문화예술공간조성 ▲노후주택정비사업 ▲골목길 정비 및 주차시설확보 ▲주민공모사업 및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등이 추진된다.

이에 제주시는 노후주거지 정비, 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체를 육성·지원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결과물”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17년도 제주시 일도2동 신산머루, ’18년도 제주시 삼도2동 남성마을이 선정돼 현재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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