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오름 등 환경사각지대 224개소, 198톤 방치폐기물 정비

▲ 서귀포시와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서귀포시청에서 2019 중산간·오름 등 환경사각지대에 대한 방치폐기물 정비 활동결과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와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서귀포시청에서 2019 중산간·오름 등 환경사각지대에 대한 방치폐기물 정비 활동결과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서귀포시와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회장 변봉남)는 지난 10일 서귀포시청에서 2019 중산간·오름 등 환경사각지대에 대한 방치폐기물 정비 활동결과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깨끗한 서귀포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산간·오름·농로변 등 시 전 지역에 방치된 폐기물을 조사·정비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읍면동 224개소에 방치됐던 건설·영농·혼합(생활)폐기물 등 198톤에 대한 처리실적 보고와 함께, 향후 방치폐기물의 효율적 정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변봉남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은 “환경사각지대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지속해 깨끗한 서귀포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와의 유기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치폐기물이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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