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부문 16명, 발췌(인용)글 부문 15명 포함 총 32명 수상

▲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10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좋은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10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좋은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10일 제주도내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을 비롯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좋은글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및 정서함양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창작글 부문 249편, 발췌(인용)글 부분 267편으로 총 516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창작글 부문 중․고등부 이하연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창작글 부문 16명, 발췌(인용)글 부문 15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내년 4월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제주학생문화원이 지역사회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동시에 바쁜 일상의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우수작 2편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다음 공모전까지 문화원 외벽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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