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제13회 제주책축제 19일 개최
도교육청, 제13회 제주책축제 19일 개최
  • 이선희 기자
  • 승인 2019.10.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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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제주책축제가 탐라교육원(주행사장), 한수풀·송악·제남도서관(지역행사장)에서 '책이영 놀암서사 꿈 커마씀!'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제주중등국어교육연구회(회장 김경도), 주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임숙경),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협의회(관장 김경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제주책축제는 오는 19일과 20일 2일간 이뤄진다.

이번 제주책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독서 관련 단체, 교과연구회,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40여 개 단체의 노력으로 제주시, 한림, 대정, 남원 등 전도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체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경연마당 △전시마당 △책 교환마당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3·1 이야기마당과 특별체험부스를 더해 100주년을 맞는 3ㆍ1운동의 의미를 되새긴다.

개막식을 겸한 3·1 이야기마당은 19일 오후 3시 30분 제주고등학교 교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 탐라교육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신지아& 흘 키즈의 ‘발레리나가 들려주는 독립운동가의 시’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영주십경가’등의 노래공연 △이보경(그림책작가), 전이수(동화작가), 제주갑부훈(인디밴드)의 대담 등을 만날 수 있다.

경연 마당에서 초등부는 19일 오전 10시에 ‘봉주르 뚜르’(한윤섭)를, 중등부는 20일 오전 10시 ‘상록수’(심훈)를 지정 도서로 하여 탐라교육원 연수관 제5강의실에서 독서 골든 벨을 진행한다. 이어 초등부 19일 오전 11시, 중등부 20일 오전 11시에 탐라교육원 청마관(체육관)에서는 제주어 골든 벨을 진행한다.

공연 마당에서는 △색동회 제주지부의 제주설화 인형극 ‘가믄장애기’ △빛그림동화연구회 JEJU의 ‘제주어로 제주 이야기 영상공연–박지훈 작가와의 만남’ △서귀중앙초빛그림동화연구회의 ‘움직이는 그림책 이야기–김호민 그림작가와의 만남’이 19일 ~ 20일 각 3회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 및 제5강의실에서 공연되며, 이야기꾼의 책공연의 연극 ‘낱말 공장 나라’는 20일 오후 2시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또한, 20일 오전 11시부터 야외특설무대에서 함덕고 음악과 앙상블, 전 해바라기 멤버 가수 김영헌이 가을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을 매 시간마다 들려줄 예정이다. 

체험 마당에는 △제주어 시 옷 만들기 △가족 독서 텐트 △3·1 특별체험부스를 비롯해 33개의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며, 책 교환 마당에는 헌책 3권을 새책 1권으로 바꿔주고 헌책끼리도 맞교환하는 책 장터가 열린다.

제주 학생 토론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제주교육 정책제안서에 대해 참가학생들의 논박과정을 거친 후 제안한 교육정책을 수정ㆍ보완하고 최종적으로 타당하고 합리적인 근거를 갖춘 정책제안서로 ‘2020 제주교육정책’에 반영을 제안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삼성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고, 제주일고 12명 학생이 참가해 19일 오전 11시 탐라교육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 또는 친구들과 같이 와서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제주도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13회 제주책축제. ©Newsjeju
▲ 제13회 제주책축제.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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