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제1회 해커톤대회 최우수상 수상한 창업기업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제주에 본사를 둔 제주스토리(대표이사:이봉섭)가 당선됐다.

▲ 제1회 제주국제대학교 해커톤대회 수료식. ©Newsjeju
▲ 제1회 제주국제대학교 해커톤대회 수료식. ©Newsjeju

제주스토리는 제주국제대학교 제1회 해커톤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업기업이다. 특별한 점은 제주스토리 이봉섭 대표이사는 청년창업가가 아니라 시니어창업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개최된 제10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전국에 있는 관광관련 창업기업과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700여 기업이 참여했고 1차 서류에 140개 기업이 통과됐으며 최종 70개 기업이 당선됐다.

이에 70개 기업중 10% 기업은 4000만원의 상금을, 나머지 기업은 22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제주스토리의 비즈니스모델은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블로그나 SNS를 통해서 여행지를 알아보고 일정을 정하기 때문에 제주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따라서 오름과 곶자왈 및 휴양림을 관광해설사와 같이 동행하면서 해설을 듣게 되면 제주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제주스토리의 이봉섭 대표이사는 은퇴 후 3년간 제주살이를 하면서 체험했던 정보노트를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다니며 경험한 내용을 진솔하면서도 구체적인 아이템을 비즈니스 모델로 작성한 것과 제주국제대학교 해커톤대회에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과정을 거치면서 창업 지식과 네트워크를 구축해놓은 것이 좋을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