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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균)는 지난 12일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4.3기념관에서 4.3 역사 아동문화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곤을동마을, 너븐숭이 4.3기념관, 4,3평화공원기념관을 방문하였으며, 남원읍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제주 4.3의 아픈 역사에 대해 김성용 4.3문화해설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성균 남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알게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남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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