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읍면동 및 9개 외청부서 대상, 11월 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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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9개 외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을 운영 중이다. ©Newsjeju

제주시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6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9개 외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직무교육을 운영 중이다.

읍면동 주민센터 및 외청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더 투명하고 보다 청렴한 제주시’라는 주제로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2018년 공무원행동강령 개정으로 신설된 규정들을 중심으로 한층 더 강화된 공무원행동강령 주요내용을 전 직원에게 전달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 비위행위 사례와 함께 초과수당 부정수령 사례 공유 및 불이익규정에 대해 강조하는 직무교육 또한 병행해 일선 직원들의 부패예방 의식을 제고할 것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 및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해 시민이 인정하는 청렴 제주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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