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그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 6번째 강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25일에 '우리 기업의 사회적 가치분석'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낭그늘 세미나실에서 오후 2시에 열리며, 이번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랩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소셜벤처 창업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변화이론을 통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나갈지 고민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기관 MYSC 오승원 선임 컨설턴트와 이은진 선임 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의 활동과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변화이론의 프레임을 사용해 Inputs(투입)-Outputs(산출)-Outcomes(결과)-Impacts(영향)로 구분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mysc/event/11246)에서 하면 된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JDC는 낭그늘 SDGs 랩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낭그늘에서 진행하는 도민대상 6번째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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