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과 20일 2일간...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1~2학년 64명 대상

서귀포시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서귀포시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과 20일 2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영화 스토리 만들기, 기획, 촬영교육, 편집 등 기초이론부터 실제 촬영과 작품 제작까기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새연교 및 천지연폭포에서 조별 촬영을 하는 야외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야외 촬영을 통해 얻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경치, 문화적 특색이 묻어나는 영상을 한편의 영화로 제작해봄으로써 학생들의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및 캠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증진하고 자신의 꿈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17년~2018년 2년간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및 캠프」를 운영해 총 40개교·426명이 수료했고, 올해에도 총 5개교 75명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교실 운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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