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10개 종목)학생들이 참가해 8명(5개 종목) 입상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Newsjeju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48명(10개 종목) 학생들이 참가해 8명(5개 종목)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제9회 상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ㆍ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총 5000여 명이 참가해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이 대회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회계실무부문(은상, 3학년 김예은) △창업실무부문 (동상, 2학년 김현아) △세무실무부문(동상, 3학년 신지희 / 세무사회장상, 3학년 채유진) △사무행정부문(상공회의소장상, 3학년 김미경) △경제골든벨부문(동상, 1학년 황수지, 이수연 / 매일경제상 3학년 양예선) 학생이 입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학교 관계자는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위해 종목별로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열심히 준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학생들은 입상 여부를 떠나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봄으로써 많이 성장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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