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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명필)에서는 지난 15일 중앙동 노인회관에서 어르신 25명에게 보호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건강팔찌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 사업은 노환이나 치매 어르신들이 혼자 외출시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팔찌를 제작하여 배부함으로써,

신속한 사고 대응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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