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세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다문화인식개선 활동. ©Newsjeju
▲ 지난 15일 세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다문화인식개선 활동. ©Newsjeju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는 지난 15일 세화초등학교(교장 백홍실)에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세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인사말과 기후, 음식, 전통 의상 등에 대한 이해교육과 베트남 논라 그림그리기, 드래곤 보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다문화 의상을 입어보면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체험에 참가한 김보현(13세)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특히 만들기와 다문화 퀴즈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지원을 받아 구좌읍ㆍ우도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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