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초청...11월 26일과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9월 태풍으로 공연 연기가 됐던 배우 사미자 출연 연극 <세 여자>를 오는 11월 26일과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 여자’는 종가집 시어머니 봉자, 며느리 수연, 손녀딸 승남의 3대에 걸친 세여자가 애증과 갈등, 위기의 순간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그린 가족 휴먼드라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선정공연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초청해 무료관람을 진행한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관람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9시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8)에서 선착순 400명(회차별 200명)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본 공연의 일반예매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매표소(760-3368)에서 예매가능하며 10세 이상 관람가로 1층 1만5천원, 2층은 1만원이다. 

▲ 세 여자 포스터. ©Newsjeju
▲ 세 여자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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