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직자의 다짐
신규공직자의 다짐
  • 뉴스제주
  • 승인 2019.10.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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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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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과 실무수습 오경훈

“청렴은 수령의 본래의 직무로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노릇을 잘 할 수 있는 자는 없다.”이는 다산 정약용이 저술한 목민심서의 한 구절이다. 이 구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산은 공직자의 윤리적 태도를 가장 강조하였다.

최근 모든 공직자에게도 가장 중요시되는 것도 청렴이다.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합격하고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을 준비하였을 때도 가장 많이 준비하고 또한 질문도 많이 받은 것이 바로 청렴이었다. 국가공무원법 제61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3조에서는 청렴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김영란 법’을 통해 더 엄격하게 공직자의 청렴에 관해 규정하고 있다. 이처럼 ‘청렴’이라는 글자는 짧지만 그 깊이와 중요성은 헤아릴 수가 없는 거 같다.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로서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세계적 자본의 제주도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제2공항, 관광미항산업과 관련하여서도 주민들과 여러 많은 갈등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는 아직도 주민들과의 신뢰가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이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 지금 제주도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 한다. 앞으로 사소한 것부터 우리 사회가 더욱 투명해지고 공정해지려고 더욱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 또한 적극적 청렴의 자세로 주민들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신규공직자로서 서귀포시청에 출근할 때 마다 사무실로 올라가는 계단에 항상 보이는 글귀가 있다. “한마음이 청렴하면 한몸이 청렴하고 한몸이 청렴하면 한나라가 청렴한다”이다. 공직사회에서는 한사람이 청렴하지 못하면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잃어버리므로 개개인의 청렴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공직자로서 이제야 첫발을 내딛었다. 청렴한 선배 공직자분들의 깨끗하게 걸어온 길을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퇴직할 때까지 서귀포시청 계단에 새겨져 있는 글귀를 항상 마음속에 새기면서 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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