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총 8개 종목 시행

▲ 지난해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 ©Newsjeju
▲ 지난해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오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제주 승마 꿈나무 발굴을 위해 ’2019 렛츠런파크 제주와 함께하는 제주승마축제‘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시 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총 8개 종목이 시행된다.

승마기승능력인증 6등급 경기와 마장마술 경기, 60,80,100cm 장애물 경기가 열리고 단체전 경기로 5명이 한조가 돼 진행하는 ’거북이 달린다‘ 와 릴레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 대회를 계기로 말을 매개로 한 체력단련과 동물 교감 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의 매력이 도민들에게 부각 됐으면 한다”며 “두각을 나타내는 어린 승마 꿈나무들은 제주를 대표하는 말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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