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분리수거 쉽게 '에코 라벨' 도입
제주삼다수, 분리수거 쉽게 '에코 라벨' 도입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9.10.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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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라벨분리 표시 및 '먹는 샘물' 표기 강화 도입
▲  ©Newsjeju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도개발공사)가 손쉬운 분리수거를 위해 제품 라벨을 쉽게 뜯어낼 수 있도록 도입했다. 

22일 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손쉬운 분리수거를 위해 '에코 라벨분리 표시'가 적용됐다. 

평소 삼다수 페트병 분리수거를 위해서는 플라스틱과 접착 라벨을 떼어내기 위해 손가락으로 힘을 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번에 도입된 에코라벨 표시는 접착 부분에 절취선을 적용, 해당 부분을 쉽게 잡아 당겨 분리가능하게 했다. 라벨 분리표시는 500mL 제품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에코라벨은 '먹는 물 관리법' 개정안에 따라 품목명인 '먹는 샘물' 표기도 이달부터 확대됐다.

환경부의 '먹는 샘물 등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개정안은 먹는 샘물 생산 업체는 제품의 주 표시면(라벨)에 '먹는 샘물'이라는 품목명을 제품명의 1/2 수준까지 확대토록 했다. 

1일부터 시행된 이번 개정안은 2014년 '샘물 증명표지제도' 폐지로 품목명 표시 강제조항이 사라지면서 먹는 샘물과 혼합음료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경수 도개발공사 사장은 "라벨분리 표시는 최근 친환경 흐름에 맞춰 자원순환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라벨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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