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호텔은 지난 21일 제주의 청정 식자재들을 활용한 제1회 요리경연대회 ‘2019 Taste of Jeju - 제주의 맛 (이하 테이스트 오브 제주)’을 개최했다. ©Newsjeju
▲ 칼호텔은 지난 21일 제주의 청정 식자재들을 활용한 제1회 요리경연대회 ‘2019 Taste of Jeju - 제주의 맛 (이하 테이스트 오브 제주)’을 개최했다. ©Newsjeju

칼호텔은 지난 21일 제주의 청정 식자재들을 활용한 제1회 요리경연대회 ‘2019 Taste of Jeju - 제주의 맛 (이하 테이스트 오브 제주)’을 개최했다.

‘테이스트 오브 제주’는 칼호텔이 제주의 대표 호텔로서 제주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한 행사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대회에는 제주 칼호텔과 서귀포 칼호텔 각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세 명씩 한 팀을 이뤄 총 여섯팀이 경연에 참가했다.

대회 전 블랙박스로 공개된 이번 대회의 재료는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인 흑돼지, 제주 바다에서 잡은 돌문어, 옥돔과 보말, 구좌 당근, 애월 콜라비, 대정 마늘, 가파도 보리, 우도 땅콩, 제주 보말 등이었다. 대회는 주어진 재료를 이용해 두 시간 동안 식전 메뉴와 메인 메뉴를 만들어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블랙빈 옥돔 △삼겹살스테이크와 땅콩퓨레 △유자된장과 맥적찜 △제주 문어와 차우더 △가파도 보리 누룽지와 조천 돌문어 세비체 △흑돼지 고추장 불고기로 속을 채운 감자볼과 양파크림 소스 등 총 12가지의 새롭고도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번 심사위원들은 호텔 및 그룹사 임원진들과 그랜드하얏트 인천의 부총주방장, 호텔 VIP 고객 등으로 꾸려져 맛, 플레이팅, 창의성 등을 고려해 요리를 평가했다.

이날의 우승은 식전 메뉴 ‘제주 청정 바다 보말과 보리, 해삼내장을 곁들인 타르타르’와 메인 메뉴 ‘제주오겹살과 돌문어구이’를 선보인 놈놈놈(정태윤, 신종원, 김경준 셰프)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우승 메뉴는 칼호텔의 프로모션 메뉴로 개발돼 고객들에게도 선보인다.

대회를 주최한 칼호텔 변상칠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묵묵히 주방에서 땀 흘리고 있는 모든 셰프들이 우승자"라며 "앞으로 테이스트 오브 제주가 칼호텔과 제주를 알리는 행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칼호텔 요리 경연대회 ‘테이스트 오브 제주 – 제주의 맛’은 새로운 주제와 재료들로 매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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