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문고등학교는 지난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중문고등학교는 지난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중문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2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중문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을 위해 780시간의 의료기관 현장실습을 이수했으며, 의료관광과와 의료정보과 학생들은 ‘현장실습 대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16명, 호주 글로벌현장학습에 3명, 산업체 취업약정형 학습중심 현장실습에 9명이 확정됐고, 다수의 학생들이 보건직 공무원, 군부사관 및 산업체 취업을 위한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2명의 3학년 현장실습 및 취업 예정 학생들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노동인권침해 및 성희롱 문제를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순영 취업지원부장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3학년 학생 모두가 고용노동연수원의 사이버교육(현장실습생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 12강)을 7월에 이수했고, 공인노무사의 ‘노동인권보호 특강’을 통해 근로계약서의 중요성과 문제 발생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