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치매극복선도기관'업무협약 체결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 기관으로 지정해 오는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선도기관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 기관 지정은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행복 드림비전에 이어 네 번째 지정이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키로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치매센터의 인증 절차를 거쳐 지정 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사례관리, 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 교육 등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대상 인식 개선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교육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전지문등록, 위치추적단말기 및 배회 어르신 인식표 보급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를 상시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