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하도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활동. ©Newsjeju
▲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가 하도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활동. ©Newsjeju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는 25일 하도어린이집(원장 정은숙)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하도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베트남 논라’ 만들기 활동과 함께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등 전통 의상 체험 활동을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전개했다.

센터 관계자는 “연령대에 맞는 맞춤별 체험 활동을 통해 구좌읍 관내 아동 및 지역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족인식개선사업은 제주시 여성가족과 지원을 받아 구좌읍ㆍ우도면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가별 다문화 만들기와 놀이, 의상체험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응 및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한 활동을 9회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행사장에서는 다문화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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