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등 17개 서비스에 1,596명 선정
11월부터 12개월간 서비스 지원

제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원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접수한 결과 17개 서비스에 1,96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구별 소득기준 등을 확인해 1,596명을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12개월간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내에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서비스 ▲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 ▲건강나눔 안마서비스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서비스 등 17개 서비스가 있다. 서비스별 월26천원~18만원의 서비스 이용금액을 지원해 지역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 선정기준은 사업별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53만원) △140%이하(4인가구 645만원) △160%이하(4인가구 738만원) 차등기준을 적용해서 연령, 가구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 순위(저소득 등)를 적용해 이용자를 선정한다.

그리고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대상 서비스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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