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25일 오전 11시 하니관광호텔에서 관내 홀로 거주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28명 어르신께 사랑의 수의전달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25일 오전 11시 하니관광호텔에서 관내 홀로 거주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28명 어르신께 사랑의 수의전달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에서는 25일 오전 11시 하니관광호텔에서 관내 홀로 거주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28명 어르신께 사랑의 수의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수의를 전달하고, 따뜻한 점심 식사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26개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도록 1일 며느리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수의전달식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헌옷 모으기 사업, 제주시새마을알뜰매장 운영 등을 통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생활이 어려워 수의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작됐다.

한편,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수의전달사업을 비롯해 어려운 가구 밑반찬 전달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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