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마감...입상작은 11월 중순 발표 예정

▲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포스터. ©Newsjeju
▲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포스터. ©Newsjeju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의 접수가 지난 1일부터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은 40년 전 시작된 전통의 애마사진전을 계승하면서 말산업 확대와 힐링승마 등 현재의 다양한 말문화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컴백한 것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말을 소재로 휴식, 여가, 치유의 주제를 전달하는 내용이면 참가자 연령, 촬영장소, 말의 국적, 인물 포함 여부, 촬영기기의 종류와 기법 등에 특별한 제약이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며 "특히 제주는 일상생활에서 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의 고장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결과기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항목은 주제 전달, 심미성, 창의성이 각 30점이고 활용성은 10점이며,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1, 2차 심사로 총 42점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히 수상작에게는 대상 1명 500만원,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2명 100만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말사진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horsephoto.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상작은 11월 중순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연말 서울 경마공원 말박물관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국에 분포된 한국마사회 지방 경마장과 지사 등에서 순회전시도 계획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사진 공모전 사무국(02-334-7542/토일휴무)으로 유선 문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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